제11회 계촌 클래식 축제

계촌 클래식 축제
계촌클래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작은 마을, 계촌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클래식 축제입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계촌클래식축제는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따뜻한 무대로,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합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빛 콘서트와 파크 콘서트는 계촌의 자연 속에서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입니다.

밤하늘 아래 별빛을 벗 삼아 펼쳐지는 별빛 콘서트는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푸르른 숲과 바람이 어우러진 낮에 열리는 파크 콘서트는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합니다.

2009년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 2012년 ‘계촌중학교 별빛오케스트라’의 창단을 계기로, 계촌마을의 일상은 음악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는 계촌은 한국형 ‘엘 시스테마’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일상이 되고, 마을이 무대가 되는 곳
아름다운 자연과 클래식이 만나는 예술, 행복과 마음 힐링의 장소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계촌마을에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클래식 교육을 받고
마을주민들은 거리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매해 클래식 축제가 열리면서 자연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Gyechon Classical Music Festival
Blessed with beautiful natural landscapes, Gyechon Village is where the entire students at Gyechon Elementary School and Gyechon Middle School are active members of their school orchestra.

The Gyechon Classical Music Festival is an annual festival held since 2015 in the village of Gyechon, Pyeongchang, Gangwon Province to enrich our day-to-day life with the beauty of arts and the village.

In addition to the Gyechon Classical Music Festival, a variety of arts education programs are also provided, including Master Class, Gyechon Village Culture Class, etc., offering opportunities to enjoy culture and arts in everyday life of the community.

프로그램
파크 콘서트
15:00
6월 7일, 토요일 해금 연주가 천지윤 &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
6월 8일, 일요일 더하모닉스(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별빛 콘서트
19:00
6월 6일, 금요일 계촌별빛오케스트라 Cond. 이영헌, 소프라노 홍혜란, 국립합창단 Cond. 민인기
6월 7일, 토요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 정치용
6월 8일, 일요일 피아니스트 김태형, 마스터즈 온 첼로(첼리스트 이원해, 조형준, 박성현, 박유신)
미드나잇 휴(休)콘서트
21:00
6월 7일, 토요일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재즈피아니스트 보얀지(Bojan Z)